한동근 결혼 신부 위한 신곡 햇 좋은 날

2022. 5. 21. 11:16방송연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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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게 된 가수 한동근 결혼 소식과 더불어 미래를 약속하고 변함없이 곁에서 지지를 해 준 신부를 위한 신곡 햇 좋은 날 노래를 21일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당일 그동안 함께 하면서 두 사람이 겪어왔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했는데,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자작곡이 바로 햇 좋은 날 입니다.

 

신부를 위한 노래를 만들게 된 의미가 좋기 때문에 과연 어떤 스타일의 노래일지 궁금해 집니다.

 


 

가수 한동근과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웨딩사진
한동근 웨딩화보

 

한동근 결혼 당일 공개되는 햇 좋은 날 어떤 곡일까?

신곡 햇 좋은 날에 대해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자작곡 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곡을 쓰던 당시는 짧은 나의 인생에서 손꼽히게 힘들었던 시절이었다"며 "그런 때에도 나의 곁에서 진심으로 괜찮다고, 당신은 나의 편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단 한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에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그때까지 어떤 언덕이든 내리막이든 함께 걷고 뛰자고 내가 제일 잘하는 노래로 불러주고 싶어 마무리해낸 곡"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새 싱글 ‘햇 좋은 날’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공개된 이미지에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푸른 초원 위에 서 있는 한 커플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어 이번 곡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가수 한동근 역주행 신화 그리고..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을 하면서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가수 한동근은 이후 2014년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라는 노래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성적은 생각만큼 좋지 못했는데, 듀엣가요제 출연 전후를 기점으로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기적과도 같이 멜론 차트 1위에 오르며 진정한 역주행의 신화를 써올렸고, 신곡 그대라는 사치 역시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당시 이 두 노래의 큰 성공으로 탄탄 대로를 이어갈 거라 생각했으나, 2018년 음주운전이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고, 지난해 12월 JTBC 예능물 '싱어게인2'로 어렵사리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동근 결혼 신부 위한 신곡 햇 좋은 날에 대해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아직도 노래방에 갈 때마다 꼭 한번씩은 부르게 되는 그대라는 사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부를 가수이기에 이번 신곡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한동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깊은 감동을 선사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노래방 애창곡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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