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0. 12:39ㆍ방송연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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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마지막 영업 어쩌다 사장2 최종화 13회 리뷰
어쩌다 사장2 최종화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아르바이트 출연진들과 동거 동락하며 정들었던 나주 공산 할인마트에서의 마지막 영업 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설현, 김혜수와 같은 유명인들이 함께 하면서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있었던 만큼 지난 시즌보다 훨씬 재미 었다는 생각에 조인성과 차태현 마지막 영업 장면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처음 예상보다 넓었던 규모의 마트에 놀랐었고, 가격표 조차 붙어있지 않은 다양한 물건들과 더불어 처음 접해보는 정육 판매에 당황하던 그 모습조차 사라지고 점점 더 능숙하게 물건을 파는 모습은 초보 사장의 모습에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까지 있었던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쩌다 사장2 최종화 13회 간단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조인성 차태현 마지막 영업,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다.
“사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육점 사장 부부의 따뜻한 인사말과 주문이 아닌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전화를 건 중국 요릿집 사장님, 마지막이냐며 고생했다고 인사를 전하는 손님들의 따뜻한 마음은 때론 자식처럼, 때론 친구처럼, 때론 삼촌처럼 손님들과 따뜻하게 교감했던 두 사람의 마지막 영업 일지는 따스한 눈물과 정겨운 웃음이 넘쳐 났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공산을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다 마트에서 소주 한 잔을 기울였던 공산 주민들처럼, 언젠간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길 바라며 마지막 영업을 이어나갔습니다.
짧았던 9일간 차곡차곡 쌓았던 추억만큼 마지막 인사도 따스함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눈물과 웃음이 가득했던 디너쇼 사장 부부의 귀환
공산 래퍼 주찬이의 가족들, 사랑이 가득했던 잉어빵 사장 부부, 정이 넘쳤던 김밥과 꽈배기 가게 사장 부부, 공산 지역 안전을 든든하게 지키는 방범대 등 단골들이 함께 한가운데 눈물과 웃음이 가득한 디너쇼가 끝이 나고, 진짜 사장 부부가 10년 만에 갔던 가족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신신 당부했던 일들을 잘 해낸 조인성 차태현 마지막 영업은 그렇게 끝이 났고, 마지막 대게 라면을 앞에 두고 녹록지 않은 마트 영업 이야기를 나누는 네 사람은 초보 시절을 벗어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된 시골 슈퍼의 정겹고 따스한 일상은 사람 냄새 가득한 두 사람과 한걸음에 달려온 아르바이트생들까지 고된 밥벌이에도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이웃들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함께하는 정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조인성과 차태현 마지막 영업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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