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날짜 대통령 임기 계산

21대 대선 날짜 대통령 임기 계산 제대로 알아봅시다

​

최근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18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역 20년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

실제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탄핵되는 사건으로 인해 보통 12월에 진행하던 선거일이 30년만에 바뀌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경우 임기는 5년으로 9차 개헌이래 대통령들이 자기 임기를 다 마치고 물러났기 때문에 쭉 2월 24일 까지가 임기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실제 대선 날짜의 경우에는 전년도 회계 결산 및 연말정산을 2월까지 마무리 하고, 3월부터 신학기가 시작하는 것과 공무원들의 정기 인사는 물론 많은 부분이 결정되는 시기와 맞물려서, 12월 대선을 치르고 2월 말 취임 후 3월 정부인사 완료와 함께 실질적인 새 정부 활동 시작이라는 정례화된 일정이 깨지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

​

자 그럼 대통령의 임기는 어떻게 바뀌게 되었을까요?

​

2017년 3월 10일부로 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제 임기를 다 하지 못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선거를 하지 않던 날에 선거를 하게 되었고, 여기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전임자의 잔여임기가 아니라 전체 임기 5년을 재임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리하여 19대 대통령 선거는 2017년 5월 9일 화요일에 치러지게 되었고, 이것은 궐위에 대한 선거이기 때문에 당선자가 확정되는 대로 대통령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이때가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로 임기가 설정 되었습니다.

​

19대 대통령 임기 : 2017년 5월 10일 ~ 2022년 5월 9일

20대 대통령 임기 : 2022년 5월 10일 ~ 2027년 5월 9일

21대 대통령 임기 : 2027년 5월 10일 ~ 2032년 5월 9일

22대 대통령 임기 : 2032년 5월 10일 ~ 2037년 5월 9일

​

이렇게 19대 대통령 이후 20대, 21대, 22대 임기는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탄핵과 같은 문제점이 없는 이상 변경되지 않고 유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

​

​

자 그럼 21대 대선 날짜 몇일일까요?

먼저 20대 대선 날짜의 경우 공직선거법에 의해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인 5월 10일에서 70일 전에 해당하는 3월 1일이 지난 첫번째 수요일인 3월 2일에 진행될 예정 이었습니다. 하지만 선거일이 민속절 또는 공휴일인 때와 선거일 전날이나 다음날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주 수요일로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

그래서 20대 대선의 경우에는 3월 1일 삼일절로 인해 3월 2일 → 3월 9일로 선거일이 바뀌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를 21대 대선 날짜에 대입해서 확인을 해 보면 2027년 3월 3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때에는 3월 1일 삼일절 2일 후이기 때문에 20대 대선과 같은 규정이 적용 되지 않아 징검다리 휴무일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

그래서 21대 대선 날짜는 2027년 3월 3일 수요일 입니다.

​

이 선거일 또한 대통령의 탄핵과 같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또다시 변하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이기준에 맞게 차기 대선 날짜를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대 대선 날짜 : 2022년 3월 9일

21대 대선 날짜 : 2027년 3월 3일

22대 대선 날짜 : 2032년 3월 3일

23대 대선 날짜 : 2037년 3월 4일

24대 대선 날짜 : 2042년 3월 5일

25대 대선 날짜 : 2047년 3월 6일

​

​

​

​

오늘은 이렇게 21대 대선 날짜 그리고 대통령 임기에 대해 계산해 봤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차기 대통령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우리의 대표를 뽑는 날인만큼 대선 날짜에 대해 잘 기억해 두었다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그럼 이만.

 

 

 

 

 

 

 

 

 

 

 

 

 

 

 

 

대깨문 뜻 대깨 의미 알고 거릅시다

​

평소 스마트폰으로 정치관련 또는 코로나와 관련된 뉴스를 보고 난 뒤에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 댓글을 보고 있는데, 이때 등장하는 단어 중에 대깨문 이라는 알수없는 뜻을 가진 단어를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어는 그냥 봐서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실제로 좋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댓글의 내용이나 글의 문맥을 통애 알 수 있습니다.

​

정상적인 보통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지 않은 이 대깨문 뜻에 대해서 한번 그 유래와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

​

​

대깨문 뜻 - 머리가 깨져도 문재인 (?)

​

머리가 깨져도 문재인 이라는 문장을 줄인 대깨문 이라는 단어는 문재인 대통령의 열렬 지지층이 스스로 붙인 것이고, 그 사람이 어떤 잘못을 해도 무조건 지지한다 또는 죽어도 지지한다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대선 당시 이런 대깨문이라는 표현 보다는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라는 표현을 자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것은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을 뜻하는 어대문과 유사하게 사용되었고, 당선 초반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하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지지율 하락과 여러 정책의 실패가 겹치며 반문 진영에서는 맹목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거나 멸시하는 의미로 변질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특히 요즘에는 특정인물에게 과한 팬심을 보일 때 대깨 + 이름을 붙여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나 비판을 받아야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무조건 적인 지지를 보이는 사람들을 비하 하는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대깨 뜻은 대가리 깨져도 라는 말을 줄인 것인데 이것은 흔히 원문과 같이 과격한 표현이 내포된 것으로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이라는 단어의 앞단어만 따서 대깨문 이라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도 이 단어는 대선 당시에도 못들어본 표현이라 좀 의아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비하할 때, 좌파와 우파로 나뉘는 문제가 있을 때 반대쪽에 위치한 사람들의 격을 깍아내리고 비하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

특히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대중 연설을 할 때 자주 사용했다 라고 조수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가 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서 대통령을 좋아하는 지지층을 비하하는 단어 이기에 그리 좋은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이렇게 대깨문 뜻 대깨 의미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

어떤 특정 대상을 지지한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지만, 민주주의 시대에 서로의 의견을 나눌 때 의견 충돌로 인해 서로를 비하하거나 그 역량을 깍아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분명 좋은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과격한 표현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또는 뉴스 댓글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하실 때 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