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목감기 차이 목 간지러움과 목부음 증상 구분하기

2020. 10. 5. 09:07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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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목감기의 차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최근 30도를 넘어가는 폭염 때문에 몸이 지쳐가는 요즘, 지난 3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Covid-19의 확산으로 우리나라도 현재 다시 한번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누군가 옆에서 재채기만 해도 흠칫 놀라게 되고 있어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진행되는 요즘 열이 나거나 재채기를 통해 목 간지러움과 목 부 음 증상으로 아플 경우 나도 혹시 확진자가 아닌가 하는 불안함이 생기에 된답니다.

또 이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구분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은 알고 있어야 자가격리를 하던가, 상태에 따라 검사를 의뢰하던가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게 되었어요.

코로나 목감기 차이점 무엇일까요?

고열, 기침, 피로감 바로 이 3가지가 감염 되었을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감기와 유사한 부분이 있어요. 또 이 증상 이외에도 설사, 복통, 인후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심지어 아예 증상이 없는 무증상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우리가 환절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흔히 걸리는 호흡기 감염의 경우에는 그 발생 부위에 따라 코나 목에 목 간지러움과 목 부 음 증상과 함께 생기는 '상기도 감염'과 기관지나 폐에 생기는 '하기도 감염'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해요.

 

바로 여기서 차이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또 다른 부분은 유행병학적 결합의 여부라고 이야기하는데, 바로 감염자와의 접촉을 말하는 부분이에요.

상기도 감염 우리가 흔히 부르는 목감기, 코감기라 부르는 것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요

 

감기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데, 추위와 함께 찾아오는 계절성, 바이러스의 변이로 생겨나는 유행성 감기가 여기에 해당한답니다.

 

특히 이 경우에는 고열, 기침, 목 간지러움과 목 부 음, 인후통의 증상과 함께 피로감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집에서 푹 쉬면서 요양을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해요.

여기서 콧물이 흐르거나 인후염이 있다면 코 또는 목감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이런 증상은 상부 호흡기관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목 간지러움과 목부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하기도 감염 지금 유행하는 폐렴, 즉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로 여기에 해당돼요

 

코로나의 경우 37.5도 이상의 고열과 피로감, 마른기침, 식욕부진, 근육통을 수반하고, 가래와 두통이 동반되기 때문에 콧물이 흐르거나 인후염의 증상이 나타나기보다는 폐와 기관지 위주의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렇게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코로나와 목감기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 봤어요. 마른기침과 38도를 넘어가는 고열, 호흡곤란, 숨쉬기 힘든 증상이 아니라면 목 간지러움과 목 부 음 증상의 경우 단순한 감기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다고 생각해요.

 

최근 덥다고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로 인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기에 항상 적정 수준의 실내온도를 유지해 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결혼식이나 모임에 다녀오셨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지금, 마스크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유지해서,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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