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0. 14:54ㆍ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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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게 되면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비용이 지출될 수밖에 없는게 현실인데,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아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오늘은 각 항목에 대해 비용 절감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예비 신랑, 신부님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웨딩홀
웨딩홀은 예식이 몰리지 않을 때가 가장 할인율이 좋다. 매년 1~3월초, 6월 중순~8월 초, 11월 중순~ 12월 중순은 웨딩 비수기 여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만일 성수기에 예식을 올린다면 인기가 많은 예식 시간대를 피해 여유롭고합리적인 예식을 올릴수 있다. 평일 저녁예식이나 일요일 늦은 시간대 예식이 이에 해당된다.
만약 날짜와 시간, 장소에 대한 제약이 적은 편이라면 예식일 2개월전 부터 예식장을 잡는 방법도 있다. 확실치 않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방법은못되지만 간혹 예식 취소되거나 잡히지 않는 시간대에는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2. 웨딩 패키지
웨딩 컨설팅 업체를 통해 프로모션 웨딩 패키지를 이용해 볼것, 컨설팅 회사마다 시즌과 비시즌의 웨딩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므로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3. 한복
예비 신랑신부가 결혼 준비를 할 때 구입 여부를 놓고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이 바로 한복이다. 결혼식 때 한두번 입으려고 고가의 한복을 사기가 꺼려진다는 것이다. 이럴 땐 양가 부모님과 상의해 한복을 대여할 수도 있다.
한복 대여비는 1회 10~15만원 정도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대여금액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 몇번 대여하게 되면 한벌 사는 비용과 맞먹기 때문에 잘 생각하여 선택한다.
4. 웨딩 주얼리
예단과 동시에 커다란 비용이 들어가는 예물은 구입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보통 예식하기 3개월 전에 많이 구입하고 가을 예식을 앞두고 있다면 7~8월에 준비해야 하는데 이 시기는 전반적으로 예물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시기이다.
예물 숍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게 필요한 것만 준비할 수 있다. 예물은 신랑, 신부의 의견이 일치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5. 가전, 가구
가전과 가구는 살림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예산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고 한 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럽더라도 발품을 팔아 꼼꼼하게 따져 보고 구입해야 한다.
가구나 가전은 할인되는 카드나 포인트를 이용하고 백화점 및 전문 업체는 혼수 상품을 구입시 추가 적립금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가전은 신제품보다 한 시즌 전의 상품을 구입하면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가구 브랜드 역시 이벤트 등을 통해 한시적으로 대폭 할인해주는 제품들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도 좋고 가구 표면에 생긴 흠집처럼 작은 문제점이 있어도 가격이 저렴하다. 신혼집을 꾸밀 인테리어 소품과 침구는 할인 매장과 동대문, 남대문 도매상가를 이용하거나 백화점 세일 기간을 노린다.
6. 허니문
허니문의 경우 하루만 눚게 줄발을 해도 가격이 할인을 받는 경우가 있다. 다만 예식 날짜와 잘 맞는다면 상관이 없지만 한국에서 1박을 할 경우 부대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을 해보자.
새로 취항하는 노선을 이용할 경우 항공 요금에서 상당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는 극소수에 해당하므로 보통은 미리 선약제도를 이용해 할인을 받는 경우가 많다. 허니문을 자유여행으로 떠난다면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같은 지역이라도 할인율이 높은 숙박시설을 예약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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