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뉴스공장 폐지 여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김어준 하차

2021. 4. 14. 11:27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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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뉴스공장 폐지 여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김어준 하차 하게 되는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016년 9월 이후부터 지난해 서울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은 방송 입니다. 하지만 방송 출범 때부터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수차례에 걸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기도 했던 프로그램 입니다.

이번 재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생태탕 논란"을 보도하면서 그 편향성 논란은 거세졌는데, 이로 인해 TBS 뉴스공장 폐지 여부에 대해 여당과 야당에서 프로그램을 폐지해야 한다 v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켜야 한다로 나뉘어 대립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되었기에 김어준 하차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말 임기 1년 서울시장 당선자의 힘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하차가 진행될 수 있을까..??

 

현재 1990년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별도 재단인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를 만들어 서울시에서 독립했다. 하지만 수입의 70% 이상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지하고 있어 재정적으로는 완전히 독립하지 못 한 상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장이 출연기관에 대한 예산 편성권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만 시장이 편성한 예산에 대해 심의, 의결을 진행하는 권하는 시의회가 가지고 있기에 쉽지 않아 보입니다.

또 인사를 통해 TBS에 압력을 가지기도 어려운 것이 TBS가 별도 재단으로 독립하면서 인사권을 직접 행사할 수 없기 때문인데,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장이 2명, 서울시의회가 3명, 재단 이사회가 2명을 각각 추천 하기 때문에 전권 행사로 장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김어준 하차 및 TBS 뉴스공장 폐지 여부 실행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 TBS가 독립재단인 만큼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장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폐지하고 그를 하차시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김어준에게 압박이 갈 수 있을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그럼 이만.

 

 

 

 

 

 

 

 

 

 

 

 

 

 

 

 

박수홍 친형 부부에 법적 대응 계약금 및 출연료 100억 횡령 오는 5일 고소장 접수 진실은 과연..

최근 가장 이슈되고 있는 소식중 하나는 바로 박수홍과 친형의 계약금 및 출연료 등 백억이 넘는 돈을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 일거라 생각합니다. 데뷔 후 '성실의 아이콘'으로 통한 박수홍 이었고, 까도까도 미담만 나온다는 연예인 중 하나였기에 그가 SNS를 통해 이를 직접 인정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계기는 바로 "지난해 7월까지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 부부에게 재산 관련 전권을 위임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번 사건에 대해 알게 된 이유도 착한임대인에 대해 적용 가능 유무를 확인하려다 알게되었다고 하던데, 특히나 형에 대한 믿음이 워낙 절대적이었고, 본인의 출연료, 세무, 회계, 법인설립 이런 전권을 전부 다 형에게 맡겼다고 하니 정말 하늘이 무너져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박수홍은 금전적 피해를 밝힌 지 엿새 만에 결국 형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형제가 돈과 관련된 문제로 법적분쟁까지 발생하게 되니, 미우새에 출연했던 박수홍의 어머니도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은 형 부부가 30년 동안 매니지먼트 법인을 운영하면서 '7:3 분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 그러면서 양측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해 7:3 비율로 나누자는 합의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형의 지인이 주장한 박수홍 명의의 아파트는 3채가 아니라 2채이고, 한 채는 매각 중이이라고 덧붙였고, 형제 사이에, 거액이 거론되는 사안인 만큼 연예계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큰 관심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형·조카·유산 키워드가 등장하다 보니 이러한 일은 미혼자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다른 가족들도 나를 그렇게 유산 상속해줄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걸까라는 생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듯 합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수홍은 본 법무법인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장을 친형 측에 전달했다"면서 "하지만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특정 언론사에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다"고 밝혔고, 오는 5일 정식 고소 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결론이 날 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부모님 마음에 대못을 박는 행동이 아닌 원만한 결론이 나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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