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정미희 결말 배우 박지아 연기 프로필

2023. 3. 14. 01:33방송연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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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된 가운데 문동은 역 배우 송혜교의 엄마로 출연한 배우 박지아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박지아 프로필이 관심을 받았는데, 딸을 방치하거나 돈을 받고 자퇴원에 서명하는 등 비교적 충격적이지 않은 장면에서 딸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모습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소화했기에 이번 파트 2에서도 어떠한 연기를 펼치고, 어떤 결말을 보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는 캐릭터 중 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은 바로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정미희 역으로 섬뜩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배우 박지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동은-엄마-연기
문동은 엄마 연기

 

문동은 엄마 연기 소름돋는 이유

더 글로리 파트1에선 정미희(박지아)가 딸을 방치하거나 돈을 받고 자퇴원에 서명하는 등 비교적 충격적이지 않은 장면이 보였으나 파트 2에서 보여준 가혹행위는 바뀐 겉모습과 더불어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주황색으로 염색하고 짙은 화장 충격적인 비주얼과 함께 또다시 돈을 위해 문동은의 직장인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에 직접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학부모와 주여정(이도현)에게 연락하여 문동은이 학교를 그만둘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문동은 엄마 연기가 소름돋는 이유는 빨간 립스틱, 살기 어린 눈빛과 기괴한 표정, 음침한 미소와 대비되면서 딸의 아픔을 조롱하는 듯한 경박한 박장대소까지 섬세한 연기와 더불어 보여지는 모든 장면에서 손에 소주병을 놓지 못하는 실제 알코올중독자와 같은 섬세한 손떨림, 풀려버린 눈동자 등 오랜 연기 내공에 어울리는 소름 돋는 연기를 펼치며 등장하는 순간부터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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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정미희 결말

문동은이 학교를 그만둘 수 밖에 없도록 학부모에게 연락해서 촌지를 받고 일하는 학교로 찾아와 무례하게 행동할 때 항상 침착했던 문동은의 거친 감정을 드러나게 만들며 고래고래 소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일로 인해 문동은과 다툼이 발생하였고, 가위로 위협을 하며 집안에 불을 지르고 협박을 하면서 "잘못했다고 해. 죄송하다고 빌어, 얼른"이라고 소리치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의 연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날뛰는 엄마를 붙잡고 "고마워 엄마 하나도 안 변해서, 그대로여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하며 울면서 동시에 웃는 목소리와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문동은이 정미희가 불을 지르는 장면과 술을 먹고 난동을 부리는 장면을 모두 CCTV로 녹화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정미희는 문동은과 함께 한 병원에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 알콜중독에 대한 부분과 불을 지르는 등 감정조절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가족만이 할 수 있는 복수,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게 됩니다.

 

"절대 용서 안 할 거야, 내가 당신을 용서 안 하는 이유는 당신이 내 첫 가해자라는 걸 당신은 지금도 모르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웃지 마. 그렇게 웃지 마”라고 외치던 문동은이 여전히 변하지 않은 첫 가해자였던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에 대한 복수를 완성했던 결말입니다.

 

 

 

 

 

정미희-역-배우-박지아
정미희 역 배우 박지아

 

정미희 역 배우 박지아 프로필

2002년 해안선으로 데뷔한 22년 차 경력의 배우 박지아는 1972년 2월 25일 생으로 올해 51세이며,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였고, 기담, 곤지암 등에서 귀신과 같은 충격적인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이후 더 글로리에 출연해 박연진의 새로운 고데기가 되어 촌지를 받은 문동은 엄마 정미희 역으로 딸을 끌어내리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촌지를 받는 등 돈에 미쳐 사리 분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알코올중독도 모자라 남자 문제까지 빼놓지 않은 정상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인물을 박지아 씨는 차지게 소화하며 섬뜩한 악역 연기에 전문적인 모습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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