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가방 마르헨제이 헤이즐백 루체블랙 가격 발송일 정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가방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5박 7일간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순방길에 착용한 김건희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 여름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입니다. 사과가죽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만큼 친환경적이고, 국내 브랜드 제품이라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주문 폭주로 인해 발송일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니 아래 링크에서 일정 확인 바랍니다.

 

 

 

1. 김건희 가방 화제가 되는 이유

해외 순방길에 해외 명품 대신 국내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하면서 화제가 된 김건희 여사. 지난해 6월 스페인 방문 때에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판매한 에코백 아카이브 와펜 에코백 세트를, 지난 1월 아랍에미레이트 국빈 방문 당시에는 국내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의 비니 미니 토트백을 착용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마르헨제이 헤이즐백의 경우 지난달 일본 방문 기간에도 착용했던 토트백이라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건희 가방 마르헨제이 헤이즐백 루체블랙

 

2. 마르헨제이 헤이즐백 가격 및 색상 정보

마르헨제이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헤이즐백은 루체블랙, 솔레토프, 브릭오렌지, 모카브라운 등 총 4가지 색으로 출고가는 37만 8000원입니다. 하지만 현재 공홈 기준 298,0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 김건희 가방 색상인 루체 블랙의 경우에만 추가로 49,000원이 더해져 최종 가격은 347,000원입니다.

 

현재 주문 폭주로 5월 2일부터 순차 발송된다고 하니 구입 시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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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건 가죽이란?

헤이즐백을 제작한 가죽은 애플레더라는 생소한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서 애플레더는 주스, 잼 등 식품을 만들고 난 후 남겨진 씨앗과 껍질 모아 파우더 형태로 가공한 뒤, 에코잉크를 사용해 염색한 뒤 사용하게 되는데, 초경량, 친환경 비건 소재로 지속가능한 패션 아이템에 적합하기에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