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 19:00ㆍ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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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상의를 벗고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과 비키니를 입고 뒷좌석에 탄 여성을 상대로 경찰이 입건 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는 오토바이 운전자인 남성 유튜버 A 씨와 뒷좌석에 탑승한 여성인 SNS 인플루언서 B 씨에게 경범죄 처벌법 상 과다노출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유튜브, 틱톡 등에 게시할 영상을 찍기 위해 이날 3시간 동안 오토바이로 강남 곳곳을 활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A씨는 촬영팀까지 동반해 자신이 오토바이를 모는 모습을 찍어 해당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강남역 비키니 오토바이 커플 대체 무슨일이..?
오토바이 운전자인 남성 유튜버 A 씨와 뒷좌석에 탑승한 여성인 SNS 인플루언서 B 씨는 지난달 31일 강남구 신사동 등 강남 일대를 비에 맞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했는데, 이때 당시 A씨는 상의를 탈의한 상태였고, B씨는 노출이 심한 끈 비키니만 입고 탑승은 데, 당시 두 사람 모두 헬멧은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이 같은 파격적인 행보에 온라인상엔 A 씨와 B씨를 본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쏟아졌고, 두 사람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까지 널리 확산 되었는데, 실제 과다노출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짧은 비키니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화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강남역 비키니 오토바이 커플 처벌은?
오토바이 운전자인 남성 유튜버 A씨와 뒷좌석에 탑승한 여성인 SNS 인플루언서 B 씨에게 경범죄 처벌법 상 과다노출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며, 과다노출 죄는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의 주요 부위를 노출하여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줄 경우를 말하며, 1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체 부위를 노출했다고 해서 무조건 공연음란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며, 공연음란죄에서 말하는 음란한 행위는 일반 보통인의 성적 흥분을 유발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정도여야 성립됩니다.
강남역 비키니 오토바이 커플 정체는?
오토바이 운전자인 남성 A 씨는 구독자 1만 9000명을 보유한 바이크 유튜버로 오토바이 운전 경력 30년이 넘는 유튜버 ‘BOSS J’로 알려졌으며, 뒷좌석에 있던 짧은 비키니를 입은 여자 B 씨는 BOSS J의 지인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9만 4000여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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