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다운 증후군 언니 이영희 배우

2022. 5. 26. 13:47방송연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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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14회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이영옥과 통화를 하던 인물이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았는데, 바로 다운 증후군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 배우 정은혜로, 실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방송 직후 실제 영옥과 정준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한지민과 김우빈보다도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많은 분들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다운 증후군 역할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하는지 궁금해했다가 검색을 해 보고 깜짝 놀랐다는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그럼 대체 어떤 에피소드 속에서 등장한 캐릭터였는지,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지민과-웃으며-사진찍는-정은혜
배우 정은혜

우리들의 블루스 이영희 역 배우 정은혜

 

우리들의 블루스 이영희 역 배우 정은혜는 실제로는 캐리커처를 그리는 화가라고 합니다.

 

노희경 작가는 정은희와 일 년 동안 교감하며 실제 그림을 그리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정은혜의 모습을 이영희 캐릭터에 녹여냈습니다. 이 배우는 실제 다운 증후군을 가진 배우가 맡았다는 사실 때문에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쌍둥이 자매 역으로 등장하는 한지민과 정은혜의 찰떡 케미가 미소를 머금게 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공항에서 영옥이 영희를 데리고 차에 타러 갔을 때, 정준이 언니 영희를 보고 놀라는 장면, 그리고 나 보고 놀랐으니 만나지 말라는 따끔한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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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과-함께-웃고있는-정은혜
정은혜


어떤 점에서 이 에피소드가 주목받았는가 받았는가

실제 에피소드에서 푸릉마을 구성원 별이와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별이 역 배우 이소별 역시 실제 청각장애를 가진 농인 배우로 알려지며 방송 후 두 사람은 모두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캐스팅에는 바로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의 노력이 있다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보통 평범한 배우가 장애인 역할을 하며 에피소드를 이끌어 갔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실제 아픔을 겪고 있는 배우가 출연을 해서 리얼하게 연기를 했기 때문에 사람 사는 이야기가 탄생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보통 사람보다는 더 잘하지 못할 수 있지만, 자신이 가진 아픔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전문가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한지민 김우빈 정은혜가 활약한 우리들의 블루스 14회에서는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하다는 응원과 다운증후군 배우를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녹여낸 것이 좋았다는 의견 등이 달리며 실제 캐스팅에 대해 따듯한 응원을 보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기대되는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 두번째 에피소드


모두가 인생의 주인공인 우리들의 블루스 이야기 속에서는 이렇듯 실제 해당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가고 있고, 이런 점에서 우리가 더 환호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14회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희 두번째 에피소드가 더 기대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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